브아걸 가인, 프로포폴 투약 논란 5년만에…“엄마가 날 살렸다”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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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인 가인이 프로포폴 투약 논란 이후 5년만에 심경을 전했다.
가인은 "엄마가 가게를 운영하셨는데 거기에 나를 끌고 나가셨다. 나는 못 간다고 했다. 직원이 6~7명이 있는데 그때 나에 대해 안 좋은 기사도 나고 그럴 때였다. 나는 안나겠다고 했는데 다음 날 끌고 갔다. 그래서 나갔는데 일주일은 너무 곤욕이었다. 내 기사를 봐서 다 알 텐데, 그 친구들과 일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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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옹스타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ned/20250412192140721gxhq.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인 가인이 프로포폴 투약 논란 이후 5년만에 심경을 전했다.
지난 11일 2AM 멤버 임슬옹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 가인이 출연했다.
임승옹이 근황을 묻자 가인은 “어떤 사건이 좀 있지 않았나. 심적으로도, 건강도 많이 안 좋았다”며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처럼 우리 일을 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많이 오는 것들이 있지 않나. 집에서 시간을 계속 보냈다”고 답했다.
가인은 “엄마가 가게를 운영하셨는데 거기에 나를 끌고 나가셨다. 나는 못 간다고 했다. 직원이 6~7명이 있는데 그때 나에 대해 안 좋은 기사도 나고 그럴 때였다. 나는 안나겠다고 했는데 다음 날 끌고 갔다. 그래서 나갔는데 일주일은 너무 곤욕이었다. 내 기사를 봐서 다 알 텐데, 그 친구들과 일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ned/20250412192141195humf.jpg)
이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거의 매일 일하고 집에 와서 몸이 힘드니까 지쳐 잤다. 핸드폰도 안 봤다. 어릴 때 아르바이트도 안 해보고 일을 시작했다. 엄마가 나에게 맡겨두고 점점 안 나오기 시작해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직원들과 같이 퇴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그렇게 하게 했던 교육이 나에게 맞았다. 눈물이 날 거 같다. 엄마도 뒤에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 순간이 나를 살린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가인은 “너무 고마운 게 사람들이 알아보는데 이야기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정말 말을 안하더라. 감사했다. 그래서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분이 많다. 직원들도 다른 데 이야기를 안 하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아니었다면 내가 지금 어떻게 됐을지, 3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버텼을까 싶다”며 “엄마에게 죄송한 게 내가 젊었을 때, 잘 나가고 있을 때는 엄마를 잘 찾지 않다가 힘들어지니까 엄마한테 손을 벌리게 된 게 조금 미안하다. 그래서 잘하고 싶고 효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약식기소돼 2021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 이에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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