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푸이그 만났다' 승부 끝낸 두 남자, 손 맞잡고 뜨거운 포옹[대전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친 류현진과 푸이그가 대전에서 만났다.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키움과 한화의 경기 전 두 선수의 만남이 포착됐다.
두 선수는 손을 맞잡으며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고 류현진이 푸이그의 배트를 빼앗아 들고 전날 승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류현진은 전날 11일 대전 키움전에 선발로 나서 푸이그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절친 류현진과 푸이그가 대전에서 만났다.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키움과 한화의 경기 전 두 선수의 만남이 포착됐다.
훈련을 끝낸 류현진이 1루 더그아웃 앞에 나와 팀 미팅을 준비하던 푸이그를 향해 두 팔을 들어 흔들며 불렀고 푸이그가 곧장 류현진에게 달려와 모자를 벗고 90도 인사를 건넸다.
두 선수는 손을 맞잡으며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고 류현진이 푸이그의 배트를 빼앗아 들고 전날 승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류현진은 전날 11일 대전 키움전에 선발로 나서 푸이그와 맞대결을 펼쳤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12대2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푸이그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푸이그는 류현진과의 3번의 맞대결을 펼쳤는데 우익수 직선타, 우익수 플라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두 선수의 만남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봄, 볼 때마다 달라지는 얼굴..."필터 좀 제발 그만" 팬들도 거부반…
- '두 팔 들어 파울이잖아.' 염갈량 욕설 퇴장에 충격의 배치기까지. '우…
- "중년 톱배우 A씨, 성도착증..스탭 앞 자기 성기 만져" 신정환, 거침…
- “역겨워”..74세 유명 男배우, 생방송 중 女배우에 강제 성추행
- [단독인터뷰]둘째 아들이 일본 국가대표, 김정민 "귀화 아냐, 모국이 두…
- '캐나다 이주' 안선영 눈물, 직원이 수억원 횡령 "식구라 믿었는데 배신…
- 안유성, 1700평 달하는 땅부자 "평당 2천만원...목표는 5천평" (…
- '폭싹 제니母' 김금순, 기러기 엄마 고백 "보증금 빼서 두 子 유학" …
- 안재현, '이혼 5년만' 열애 공개 응원에 오열 "좋은 사람도 만나길" …
- '정준호♥' 이하정, 접촉사고 당했다 "매일 치료...좋은 일 있으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