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세훈 불출마에 "시대정신 담아내 보답할 것"

노정동 2025. 4. 12.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약자와의 동행' 등 시대정신을 담아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며 조기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 사진=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약자와의 동행' 등 시대정신을 담아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에서 인사를 드리던 중 오 시장님의 결단 소식을 전해들었다. 너무도 아쉽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며 조기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021년 보수 진영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 시장님과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리를 일궈냈다"며 "그때 우리가 함께 제시했던 방향은 분명했다. '보수의 공간에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열자'(는 방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만이 아니라 시장님은 직접 실천하셨다"며 "때로는 제가 미완의 아이디어를 내놓더라도 묵묵히 지원해 주시고 든든히 지지해 주셨다"며 "실수를 해서 위축될 때면 다정하게 다독여주시던 그 모습은 저에게 있어 새로운 보수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 그 절박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시장님께서 강조하신 '다시성장'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대정신을 조기대선이라는 무대에서 온전히 담아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