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설 iM금융오픈 2R 성적은?…황유민·박보겸·정지효·박현경·방신실·이예원·박주영·이소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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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년 세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경기가 11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진행됐다.
방신실이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데일리 베스트 성적을 냈고, 7오버파 79타까지 다양한 스코어가 제출됐다.
2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친 이다연과 2타를 잃은 이동은은 나란히 공동 62위(1오버파)로 추락하면서 1타 차 컷오프됐다.
안선주와 김재희는 공동 86위(4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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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년 세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경기가 11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진행됐다.
방신실이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데일리 베스트 성적을 냈고, 7오버파 79타까지 다양한 스코어가 제출됐다.
120명의 출전 선수 중 1라운드 장하나의 기권에 이어 2라운드에선 이주미와 전우리가 경기를 포기했다.
이틀 합계 이븐파 144타를 작성한 공동 46위까지 상위 61명이 컷을 통과했다.
방신실과 박주영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1위에 나섰고, 최가빈이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리슈잉(중국)과 이소영은 각각 6언더파 4위, 5언더파 5위에서 추격했다.
지난주 부산에서 '국내 개막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이예원이 4타를 줄여 공동 6위로 도약하면서 박지영, 지한솔, 서어진, 김민주까지 5명이 공동 6위(5언더파)를 형성했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에 등극했던 마다솜은 4언더파 공동 11위로, 박혜준, 이가영, 문정민, 박도영과 동률을 이뤘다. 아마추어 선수인 최정원도 같은 순위다.
4타를 줄인 김수지가 47계단 뛰어오른 공동 17위(3언더파)가 된 반면, 황유민과 고지우는 똑같이 1타를 잃어 17위로 내려왔다. 고지우는 올 시즌 2개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세 선수 외에도 직전 대회에서 단독 3위로 선전한 베테랑 안송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복귀한 성유진도 17위 그룹에 포진했다.
배소현과 임희정, 최민경은 2언더파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첫날 선두권이었던 최민경은 3타를 잃어 23계단 하락했다.
합계 1언더파 공동 31위에는 15명이 포진했는데, 이정민, 노승희, 최예림, 조아연, 박결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상금 2위 박현경과 2024시즌 신인상 주인공 유현조는 합계 이븐파 공동 46위로 컷 통과했다. 이틀 연속 이븐파를 친 박민지·홍정민과 1타를 줄인 루키 정지효도 각각 7계단, 18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3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친 이다연과 2타를 잃은 이동은은 나란히 공동 62위(1오버파)로 추락하면서 1타 차 컷오프됐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우승으로 새 시즌을 출발한 박보겸은 합계 2오버파 공동 71위로 컷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37계단 미끄러졌다.
김민별과 유효주, 정윤지도 같은 순위로 3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안선주와 김재희는 공동 86위(4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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