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전국에 강풍 동반한 비…낮 최고 16~24도

송혜수 기자 2025. 4.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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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종로 한 화단 옆 인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에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 동해안과 충남권 내륙, 전북 동부, 경상권은 내일(13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 2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의 비가 오겠고, 제주도 북부에는 10~40㎜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또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엔 오늘 20~60㎜의 비가 내리겠고, 광주·전남(남해안·동부 내륙 제외)에 10~40㎜, 전북에 10~30㎜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 밖에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남 남서 내륙엔 오늘부터 내일까지 20~60㎜의 비가 오겠고, 서해5도는 20~50㎜,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경남 내륙엔 10~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울러 충북과 경북 북서 내륙·북동 내륙·북동 산지엔 오늘부터 내일까지 10~3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내륙과 산지에 5~30㎜, 울릉도 독도에 5~20㎜, 강원 동해안에 5~10㎜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권·전라권·경남 남해안·제주도에, 밤부터 강원도와 충북·경상권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만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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