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마스터스 2R 공동 12위…대회 3번째 톱10 진입 정조준

문채현 기자 2025. 4.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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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둘째 날에도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날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잃은 김주형은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40위에 올라 2라운드 컷 탈락 기준에 안착해 대회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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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선두에 5타 차 공동 12위
안병훈 공동 37위·김주형 공동 40위로 2R 컷 통과
[오거스타=AP/뉴시스] 임성재가 11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 1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인사하고 있다. 임성재는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2025.04.12.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임성재가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둘째 날에도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임성재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그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에 이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임성재는 2020년 준우승, 2022년 공동 8위에 이어 개인 통산 마스터스 세 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과 US오픈, 디오픈(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남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물론 잰더 쇼플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세계랭킹 최상위권 골퍼들을 비롯해 총 96명이 나서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거스타=AP/뉴시스] 김주형이 11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 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인사하고 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2025.04.12.


함께 나선 안병훈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작성한 그는 전날보다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려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이날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잃은 김주형은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40위에 올라 2라운드 컷 탈락 기준에 안착해 대회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달리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전날에 이어 대회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네 타를 줄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로즈에게 한 타 차 밀린 단독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크게 흔들렸던 매킬로이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작성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전날보다 무려 24계단 상승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단독 2위였던 코리 코너스(캐나다)도 공동 3위에 올라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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