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어린이 위한 '책의 날' 행사…폐기도서 업사이클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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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책의 날 행사'를 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그림책도서관(☎052-246-0600, 내선 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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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책의 날 행사'를 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 증진과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여로 영유아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층 그림책도서관 운영 시간 내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숨은 책 찾기'는 미션 종이를 뽑은 뒤 적혀있는 도서를 찾아 대여 후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개인회원)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나만의 책 키링 만들기'는 폐기 도서나 가정에서 가져온 도서 중 영유아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선택한 뒤 버튼 제작기를 이용해 만들면 된다.
참여 대상은 그림책도서관 이용자로, 준비된 키링 수량만큼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그림책도서관(☎052-246-0600, 내선 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에게 이번 행사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폐기 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해 환경 보호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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