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마스터스 2R 공동 12위…안병훈 37위, 김주형 40위 [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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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진행되는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한국 선수 3인방' 임성재(27), 안병훈(33), 김주형(22)이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차례로 적어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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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진행되는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한국 선수 3인방' 임성재(27), 안병훈(33), 김주형(22)이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차례로 적어내 2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전날보다 한 계단 밀렸으나 공동 12위(3언더파 141타)로 선방했다.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린 저스틴 로즈(잉글랜드·8언더파 136타)와는 5타 차이다.
이날 임성재는 첫 홀(파4)부터 3m 버디 퍼트를 떨어뜨린 데 이어 2번홀(파5) 2.7m 버디로 연결했다. 이후 8번(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홀 3m 옆에 멈춰 세웠고, 9번홀(파4)에선 두 번째 샷으로 완벽한 0.3m 기회를 만들어 연달아 버디를 낚았다.
12번홀(파3) 4.6m 오르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임성재는 중간 성적 6언더파로 선두를 바짝 추격했으나, 마지막 4개 홀에서 추가 버디 없이 3개 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그린 앞뒤로 물이 있는 15번홀(파5) 세 번째 샷이 경사면을 타고 물에 빠진 여파로 더블보기 위기에서 보기로 막았다. 이어진 16번홀(파3)에선 그린 위 22.3m 거리에서 3퍼트로 보기를 추가했다. 티샷 실수가 나온 18번홀(파4)에서도 보기로 홀아웃했다.
안병훈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고, 14계단 상승한 공동 37위(1오버파 145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17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한 안병훈은 18번홀(파4)에서 투온을 해 2.7m 남짓한 버디 퍼트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프닝 이틀간 2오버파 146타를 친 공동 40위까지 상위 53명이 3라운드에서 샷 경쟁을 이어간다.
이틀 연속 1오버파 73타를 써낸 김주형은 두 계단 하락하면서 턱걸이로 컷 통과했다.
김주형은 2번홀(파5) 7.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5번홀(파4)에선 6.1m 거리에서 2퍼트 보기를 적었다.
이후 파 세이브를 이어갔으나 18번홀(파4)을 보기로 마무리했다. 세컨드 샷이 그린에 오르지 못하면서 칩샷을 시도했고, 2.1m 파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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