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이야기 통했나…‘협상의 기술’ 호평 배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인수·합병(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협상의 기술'의 흥행에는 오피스 드라마 중에서도 참신한 소재와 세련된 연출의 역할이 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손자병법(Art of war)'으로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기업 내부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해외 성적도 준수하다. 글로벌 드라마 평점 사이트인 IMDb에서 8.2점, 글로벌 드라마 리뷰 사이트 MyDramaList에서는 7.8점의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았다.
‘협상의 기술’의 흥행에는 오피스 드라마 중에서도 참신한 소재와 세련된 연출의 역할이 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손자병법(Art of war)’으로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기업 내부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협상의 기술’의 안판석 감독은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연출자다. 안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받아 1부를 보고, 2부도 허겁지겁 찾아 읽었다”며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고 강조했다.
장르물에 강한 배우 이제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도 한몫했다. 그는 극중에서 ‘백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냉정하게 상대를 분석하는 M&A 전문가 윤주노로 활약한다. 앞서 그가 맡았던 tvN ‘시그널’의 프로파일러 박해영, SBS ‘모범택시’ 시리즈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처럼 상대의 심리를 읽거나 추리를 하는 분야에서 엄청난 흡입력을 보인다.
제작사인 SLL 관계자는 “낯선 M&A라는 주제를 국내외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방대한 조사를 통해 현실적으로 그려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인기와 해외 시청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글로벌 흥행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의 흉터를 훈장으로 바꾼 오윤아·최정윤·강성연의 ‘인생 리빌딩’
- ‘아역’에서 믿고 보는 ‘주연’으로…드라마 접수한 김유정·김소현
- 1억 사기당하고 달걀로 버티던 기욤 패트리, 대저택·슈퍼카 억만장자 된 사연
- 주 100시간 일한 바텐더의 아들…6000억 부자 되고도 매킬로이는 ‘돈’에 고개 저었다
- 연예인과 매니저, ‘갑과 을’ 꼭 따져야 하나요?…20년 함께한 ‘인생 동반자’
- ‘17억→56억’ 하석진, 청담 한강뷰 펜트하우스 거머쥔 ‘공대생의 계산된 베팅’
- 주급 5만원 공장 노동자에 18억 베팅…결과는 ‘5000분의 1 우승 동화’
- 청담동 150평 집 팔고 떠났다…작곡가 주영훈, 미국 화장실 청소부 된 어머니
- 명함 대신 목장갑 꼈다…주연급 배우들이 물류센터로 향한 까닭
- 좌회전 차로 대기 중 깜빡이 끄면 단속 대상?…과태료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