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박주영, iM금융오픈 둘째날 공동선두…최가빈 2타차 3위 [KLPGA]

하유선 기자 2025. 4.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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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21)과 박주영(3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설 대회인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 가능성을 높였다.

방신실은 14번홀(파4) 2.2m 버디를 추가했고, 18번홀(파5) 3.7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공동 선두로 홀아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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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장타자 방신실, 박주영, 최가빈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방신실(21)과 박주영(3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설 대회인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 가능성을 높였다.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대한 강력한 바람을 밝힌 박주영은 11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냈다.



첫날 7개 버디를 쓸어 담아 새로운 코스레코드를 세운 박주영은 36홀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박주영과 방신실은 똑같이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되면서 둘째 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최가빈(22)이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최고 장타자 방신실은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때렸고, 4계단 도약했다.



 



2라운드 9번홀(파5) 러프에서 날린 세 번째 샷을 홀 1.2m에 붙여 첫 버디를 낚은 박주영은, 바로 10번홀(파5)에선 12m 가까이 되는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16번홀(파4) 5.3m 버디를 추가했다.



 



박주영이 클럽하우스 단독 1위로 홀아웃한 뒤, 방신실이 공동 선두로 합류했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핀을 공략한 방신실은 1번홀(파4) 8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뒤, 바로 2번홀(파3) 2.2m 파 퍼트를 놓치며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7번홀(파4) 2.7m 버디를 낚은 방신실은 강한 상승세를 타면서 8번(파3), 9번(파5), 10번(파5) 홀까지 4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8번과 9번은 둘 다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만든 0.8m 이내 버디였고, 10번홀은 2.5m 거리였다.



방신실은 14번홀(파4) 2.2m 버디를 추가했고, 18번홀(파5) 3.7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공동 선두로 홀아웃했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후 첫 승에 도전하는 최가빈은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10계단 상승했다.



 



박주영, 방신실, 최가빈은 무빙데이 마지막 조에서 동반 샷 대결하며, 티오프는 12일 오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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