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보아, 너무 죄송해하더라…나는 다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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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라이브 방송 논란의 당사자인 가수 보아에게서 직접 연락을 받았음을 밝히며, "나는 다 이해한다"는 쿨한 반응으로 따뜻한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박나래의 이해와 보아의 진심, 그리고 전현무의 반성까지 이번 방송은 논란을 넘는 인간미와 진심의 복원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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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라이브 방송 논란의 당사자인 가수 보아에게서 직접 연락을 받았음을 밝히며, “나는 다 이해한다”는 쿨한 반응으로 따뜻한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SNS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현무가 출연해 무지개 회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괜찮아? 얼굴이 핼쑥해졌다”며 조심스럽게 전현무에게 말을 건넸고, 전현무는 “미안하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박나래는 “보아 씨에게서도 연락이 왔다. 너무 죄송해하시더라”고 전하며, “나는 너무 재밌었다. 다 이해한다”는 말을 덧붙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발언은 방송 이후 보아의 마음까지도 대신 전한 박나래의 배려로 주목받았으며, 전현무 역시 “저한텐 이제 라이브는 무지개 라이브뿐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후두염으로 고생하며 회복 중인 일상과
팬 댓글을 읽으며 ‘자존감 충전’을 받는 모습, 그리고 영상 속 자신의 감성 넘치는 멘트를 보고 “입 닥쳐라”고 셀프 야단을 치는 장면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의 이해와 보아의 진심, 그리고 전현무의 반성까지 이번 방송은 논란을 넘는 인간미와 진심의 복원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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