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똑닮은 딸 안았다…“지금이 진짜 화양연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4. 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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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출산을 앞두고 손담비는 "지금이 제일 황금기"라며 "일적으로는 아닐 수 있지만, 여자로서의 나는 지금이 진짜 화양연화"라고 말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손담비의 출산 장면과 아기와의 첫 만남은 TV CHOSUN의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엄마 손담비의 새로운 시작과 따봉이와의 감동적인 첫 만남은 오는 5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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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그는 1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편 이규혁을 꼭 빼닮은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으며 첫 출산의 감격을 전했다.

손담비 측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가족들이 함께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손담비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사진=손담비 SNS
손담비는 1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편 이규혁을 꼭 빼닮은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으며 첫 출산의 감격을 전했다.사진=손담비 SNS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후 유튜브를 통해 솔직한 임신 일기와 예비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출산을 앞두고 손담비는 “지금이 제일 황금기”라며 “일적으로는 아닐 수 있지만, 여자로서의 나는 지금이 진짜 화양연화”라고 말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출산 당일 직전까지도 그는 직접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따봉이랑 드디어 만나는 날이 다가왔다”며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숨기지 않았지만, 출산 가방을 하나하나 열어 신생아 옷, 튼살 크림, 손목 보호대, 복대 등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예비 엄마로서의 진심과 준비된 태도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출산이 무섭고 긴장돼요. 여러 감정이 오가는 일주일이었어요”라던 손담비는 “잘하고 올게요. 따봉이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출산 후 손담비는 일정 기간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당분간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 주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의 출산 장면과 아기와의 첫 만남은 TV CHOSUN의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엄마 손담비의 새로운 시작과 따봉이와의 감동적인 첫 만남은 오는 5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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