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날씬 몸매 비결은?”...땅 아닌 물속에서 ‘이것’ 하는 덕분?

최지혜 2025. 4. 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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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54)가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영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동안 김혜수는 수영 외에도 수중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왔다.

앞서 김혜수는 물 속에서 전신 수영복을 입고 수중 러닝을 하거나, 물속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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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김혜수 운동
배우 김혜수(54)가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김혜수는 수영 외에도 수중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왔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수(54)가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영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혜수는 전신 수영복과 오리발을 착용한 채 자유롭게 수영하고 있다.

그동안 김혜수는 수영 외에도 수중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왔다. 앞서 김혜수는 물 속에서 전신 수영복을 입고 수중 러닝을 하거나, 물속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스노클링 장비를 끼고 잠수 훈련을 하기도 했다. 수영을 비롯 수중 운동에 대해 살펴본다.

물속에서 움직이면 더 많은 열량 쓰여

김혜수가 실천한 수영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물속에서는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더 많은 열량이 쓰인다. 체지방이 잘 연소되는 셈이다. 수영은 70kg 성인 기준 시간당 360~500Kcal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 근육을 기르는 데도 좋다. 속력을 내려면 다리와 팔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때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주로 사용하므로 근력이 강화된다.

김혜수가 실천한 수영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물속에서는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더 많은 열량이 쓰인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수영뿐만 아니라 김혜수가 즐겨하는 수중 운동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수중 운동은 부상 위험이 낮아 특히 허리나 무릎 등이 아픈 사람도 도전할 수 있다. 물속에선 부력(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 작용해 실제 체중보다 더 가벼운 무게가 지탱되기 때문이다.

만성 허리통증 환자도 부담 적은 수중 운동

평소 특정 부위가 아픈 사람이 지상에서 운동을 하면 근육이나 인대, 관절 등이 손상될 수 있는 점이 물속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셈이다. 때문에 수중운동은 환자들의 치료 기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중국 상하이체육대 연구팀이 만성 허리통증 환자 113명을 수중 운동 그룹, 물리치료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수중 운동으로 통증이 개선됐다고 답한 비율은 73.2%로 물리치료보다 약 3배 높았다. 연구 저자인 헤더 빈센트 교수는 "통증 때문에 땅에서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없는 만성 허리통증 환자에게 수중 운동은 움직임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악 등을 활용하면 덜 힘들다고 느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중 운동은 대부분 음악을 틀어두고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방법이 흔하다. 운동을 할 때 빠른 음악을 들으면 고통을 덜 느낄 수 있다. 큰소리와 빠른 박자 등 청각을 자극하는 요소가 흥분과 관련된 자율신경인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율을 높인다.

수중 러닝, 지상 운동보다 최대 40% 더 많은 칼로리 태워

달리기,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수중운동 중 김혜수가 선보인 수중 러닝은 러닝머신이 물속에 설치돼 있다. 물살의 세기와 훈련 강도를 조절하면서 걷거나 달릴 수 있다. 물의 저항력 탓에 발바닥 전체로 바닥을 누르듯 걷고, 팔은 직각으로 굽혀야 한다.

수중 러닝은 수영과 마찬가지로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이다. 큰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상 운동보다 최대 40%는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고 알려졌다. 코어와 어깨, 팔 등 모두 쓰이므로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도 좋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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