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올 시스루' 톱 과감해…세계가 깜짝 놀란 패션

이승길 기자 2025. 4. 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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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사나가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고혹적인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나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 손이 가는 ‘리브레 오 드 퍼퓸’.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나의 데일리 향수”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갓 뿌린 향도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향조도 리브레만의 매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시스루 소재의 블랙 톱에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바디 라인이 은은히 드러나는 올 시스루 톱은 그의 과감한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게 했고, 손에 든 향수와 어우러져 한 편의 향수 광고 같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건 화보가 아니라 예술", "시스루마저 기품 있게 소화하는 사나 클래스", "이 정도면 글로벌 향수 여신"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이달 중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며, 8월 2일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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