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K-장녀 남보라, 치킨 튀기는 꿀팁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5. 4. 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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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13남매 남보라, 치킨 대마왕이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결혼 앞둔 배우 남보라 동파육치킨덮밥, 치킨 레시피가 공개됐다.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이다.

이어 박은영 셰프와 함께 개발한 동파육치킨덮밥 역시 영일이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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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13남매 남보라, 치킨 대마왕이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결혼 앞둔 배우 남보라 동파육치킨덮밥, 치킨 레시피가 공개됐다.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이다. 그는 “집에서 튀겨 먹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저희가 대가족이라서 사실 시켜 먹으려면 부담이 상당해서 이렇게 직접 튀기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치킨 파우더, 찬물 등을 활용해 대용량 식용유를 넣고 치킨을 바삭하게 잘 튀겨냈다. 그는 “원래 제가 치킨은 되게 잘 튀긴다”고 자부했고, 실제로 파는 곳 못지 않은 비주얼의 닭 요리가 탄생했다.

남보라 막내 동생 영일이는 양념 반, 후라이드 반 닭튀김을 몹시 맛있게 먹었다. 이어 박은영 셰프와 함께 개발한 동파육치킨덮밥 역시 영일이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는 “팔면 사 먹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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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남보라는 20살 이상 차이 나는 막내 남동생을 향한 유별난 애정을 드러내길 서슴지 않았다. 그는 아직 중학생인 남동생의 학원 출석 관리까지 하는, 엄마 같은 누나였다.

남보라는 “여자는 여자가 봐야 안다”라며 영일이가 만나는 여자친구는 자신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누나 많은 김재중은 기시감이 든다며, 질색팔색해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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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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