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음주'가 콜레스테롤 개선?…"술 권장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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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3잔의 적당한 음주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특히 하루 1.5~3잔의 음주를 한 사람들은 LDL 수치가 평균 4.4mg/dL 감소하고, HDL 수치는 2.49mg/dL 증가했습니다.
다만 연구진은 "음주를 시작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지질 수치에 단기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만으로 음주를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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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newsy/20250412060012763gbpr.jpg)
하루 1~3잔의 적당한 음주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쇼 후쿠이 박사 등 연구진은 일본 예방의학센터에서 매년 건강 검진을 받는 약 성인 5만 7천 명의 최대 1년 치 건강 검진 기록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기존에 음주를 하지 않던 사람이 음주를 시작할 경우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하루 1.5~3잔의 음주를 한 사람들은 LDL 수치가 평균 4.4mg/dL 감소하고, HDL 수치는 2.49mg/dL 증가했습니다.
반면, 하루 1.5~3잔을 마시다가 연구 기간 금주한 사람들은 LDL이 평균 3.71mg/dL 증가하고 HDL은 3.35mg/dL 감소했습니다.
연구에 사용된 술은 와인, 맥주, 사케 등으로, 술의 종류와 무관하게 모든 알코올류에서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구진은 "음주를 시작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지질 수치에 단기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만으로 음주를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음주가 간 질환, 고혈압, 암 등과 관련 있는 만큼 적당한 음주라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음주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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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jsw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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