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정사에 찾아온 봄

최기웅 2025. 4. 12. 0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IDE SHOT
대전시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남간정사(南澗精舍)’에 봄꽃이 밤을 밝히고 있다. 정사를 중심으로 왼쪽은 벚꽃이, 오른쪽은 목련꽃이 동시에 피었다. 목련이 질 때쯤 벚꽃이 피지만, 올해는 두 꽃이 동시에 꽃잎을 터뜨렸다.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 때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후학을 위해 지은 서당이다. 뒷산에서 내려온 물이 대청을 통과해 연당으로 흘러가는 구조로 조선시대 정원 건축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여름에는 분홍의 배롱나무꽃이 만발 한다.

사진·글=최기웅 기자 choi.giu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SUN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