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취중 라방' 보아 사과에 대답 "난 너무 재밌었다"[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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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전현무·보아의 취중 라이브 논란 이후 가수 보아에게 직접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전현무는 보아와 술을 마신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박나래와 관련된 질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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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보아와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이후의 심경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전현무의 핼쓱해진 얼굴을 보며 "괜찮아? 얼굴이 핼쓱해졌는데?"라고 걱정했고, 코드쿤스트는 "저건 운동으로 뺀 살이 아닌 것 같다"며 최근 있었던 논란을 짚었다. 이에 전현무는 고개를 푹 숙이며 "어쨌든 미안하게 됐고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전현무는 보아와 술을 마신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박나래와 관련된 질문이 등장했다. 특히 보아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대한 시청자 질문에 "안 사귈 거 같다. 사귈 수가 없다"고 말했고, 전현무가 "박나래가 아깝냐"고 묻자, "오빠가 아깝다"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해당 발언이 당사자에게 실례가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이에 보아는 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하게 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전현무 또한 9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도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잘못된 행동"이라며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친한 사람일수록 배려하고 아끼겠다"고 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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