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강제 소환 “늘 초심 잃지 마”(전현무계획2)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곽튜브에게 초심을 강조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는 전주의 맛집을 소개했다.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너 약간 정신 바짝 차리고 왔을 때 이런 데서 시작하지 않았니?”라고 물었다. 곽튜브는 “그러네”라고 당황했다.

당시 이나은 옹호 논란이 불거졌던 곽튜브는 컨디션 문제로 ‘전현무계획2’ 세 번째 녹화부터 참여했다. 곽튜브의 시즌2 첫 출연 모습을 떠올린 전현무는 “그때 그림이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참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런 언급을”이라고 반응했고, 전현무는 “늘 초심을 잃지 마라”고 강조했다.

시즌1에서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곽튜브는 “(이)장우 형이 추천해 준 새싹회 대광어 막회. 제가 장우 형 볼 때마다 ‘대광어 되게 맛있었다’고 그 얘기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추천 받은 콩나물 국밥 맛집을 방문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9월 16일 자신의 채널에 게재한 이나은과 떠난 이탈리아 여행 영상에서 이나은의 학교 폭력 의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 곽튜브는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 이번 일로 지난 일이 언급되어 다시 한번 상처받았을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