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비 라인 붕괴되나…‘전술 핵심’ CB 에이전트 “언젠가는 레알 같은 빅 클럽에서 뛰기에 충분해”

이현우 2025. 4. 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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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 라인에 지각 변동이 올까.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반 더 벤의 에이전트가 최근 발언을 통해 선수의 장기적인 미래에 의문을 던졌다. 그는 '언젠가는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 클럽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포르테스는 자신이 보유한 네덜란드 국적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 같은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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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현우]


토트넘 홋스퍼 수비 라인에 지각 변동이 올까. 미키 반 더 벤의 에이전트가 선수의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2001년생인 반 더 벤은 네덜란드 국적의 센터백이다. 그는 193cm의 장신에도 빠른 발을 갖고 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한다. 발밑도 준수해 후방에서 연결하는 빌드업 능력도 좋다.


반 더 벤은 자국 리그에서 성장했다. 네덜란드 2부 리그에 속한 FC 볼렌담의 유스 팀을 거쳐 2019-20시즌 프로 무대를 밟았다. 볼렌담에서 두 시즌 간 리그 45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유럽 ‘빅 리그’에 입성했다.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로 전격 이적. 20세에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좌절의 시간도 겪었다. 이적 첫 시즌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출전 기록은 리그 5경기. 선발도 2번뿐이었다. 다음 시즌 완전히 회복해 주전 자리를 꿰찼다. 리그 3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골 1도움도 올리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넘어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빠른 스피드로 현대 축구에 걸맞은 센터백 중 한 명이지만,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하이 라인’ 전술로 인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반 더 벤은 토트넘 합류 후 부상으로 이탈한 시간만 200일이 넘는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럼에도 반 더 벤의 재능은 높이 평가받는다.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이고, 가지고 있는 능력은 확실하다. 이에 그의 에이전트 호세 포르테스는 빅 클럽에 갈 재목이라고 밝혔다.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반 더 벤의 에이전트가 최근 발언을 통해 선수의 장기적인 미래에 의문을 던졌다. 그는 ‘언젠가는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 클럽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포르테스는 자신이 보유한 네덜란드 국적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 같은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포르테스 에이전트는 반 더 벤의 부상이 선수의 장기적인 성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선수 본인 또한 자신이 팬들에게 사랑받게 만든 인상적인 폼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포르테스는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반 더 벤은 언젠가 레알 같은 빅 클럽에서 뛰기에 충분한 수준을 갖춘 선수다. 게다가 레알은 현재 그의 스타일과 재능을 가진 수비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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