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굽신대? 최악의 자해"…'금' 같던 국채 흔들, 미국 신뢰 '금' 갔다

이지은 기자 2025. 4. 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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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에 전 세계가 굽신대고 있다며 미국 경제에 다 좋은 것이라며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임 행정부의 경제 사령탑은 미국 경제에 이런 자해가 또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금처럼 가장 안전자산이었던 미국 국채는 관세 유예가 됐는데도 어쩐지 불안한 듯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 나라들이 전화해서 굽신거리고 있습니다. 진짜예요. 그들은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어 안달입니다. '제발 협상해줘요. 뭐라도 할게요' 라고요.]

"관세 정책, 미국을 위한 최고의 협상"?

"아니, 미국에 최악의 수"

[로런스 서머스/전 미국 재무부 장관 (ABC뉴스 인터뷰) : 관세는 역사상 미국 경제에 가한 가장 큰 자해입니다.]

서머스 "트럼프, 점성술로 천문학을 대체하려 해"

퇴임 후 처음 입 뗀 옐런도 '자해론'

[재닛 옐런/전 미국 재무부 장관 : 이건 제가 역대 행정부에서 본 것 중 잘 돌아가는 경제에 가한 최악의 자해상입니다.]

옐런 "미국 국채 투매, 명백히 우려해야"

'금' 같던 안전자산, 미국 국채

18시간 만에 관세도 뒤집어야 할 정도로 흔들

그런데도…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저는 채권 시장을 보고 있었어요. 채권 시장은 매우 까다로워요. 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름답죠.]

미국 국채 금리는 10년 만기 기준 일단 4.4%대로

하지만 금리 상승=가격 하락 우려는 여전

관세 유예에도 장기물 위주로 "팔자"

관세로 신뢰에 '금' 갔다

(출처 : 유튜브 @ABCNews @The Times and The Sunda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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