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움산업, 액화수소저장장치 공급계약 체결
채명준 2025. 4. 11. 18:28
액화수소 전문기업 하이리움산업이 산업가스 전문기업 에어퍼스트와 대형 액화수소 저장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어퍼스트가 국내 고객사에 대규모 수소 공급을 위해 필요한 대형 액화수소 저장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하이리움산업은 국·내외 시장에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 품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퍼스트 관계자는 “협력 파트너 선정 과정에서 하이리움산업이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추진을 통해 다양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고 제품 테스트와 검증 과정에서 최고 수준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기술을 국산화하며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와 관련 △수소 액화기 △대용량 액화수소 저장탱크 △모빌리티용 액화수소 탱크 △액화수소 드론 등 수소 밸류체인 전주기를 아우르는 제품과 솔루션을 보유했다.
특히 액화수소탱크는 극저온 환경에서도 내구성과 안정성을 제공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다. ‘고효율 다중층 진공 단열 기술(MLI)’을 통해 액화수소 증발 손실을 줄이고, 정밀한 온도 제어·압력 유지 시스템을 통해 장기 저장 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기술은 저장탱크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금년 중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하이리움산업은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액화수소 관련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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