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너 뛰었던 곳으로 간다’···뮌헨을 떠나는 ‘전설’, 올 여름 새 행선지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와 1년 계약”

윤은용 기자 2025. 4. 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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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lacivertaskiyla 인스타그램 캡처



독일 축구와 바이에른 뮌헨의 살아있는 전설 토마스 뮐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작별한다. 그런 그의 차기 행선지로, 과거 김민재가 활약했던 페네르바체(튀르키예)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11일 “조제 모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이 뮐러의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추진하려 한다”고 전했다. 골닷컴은 튀르키예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두샨 타디치가 페네르바체와 이별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그의 빈 자리를 채울 선수로 뮐러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뮐러에게 1년 단기 계약을 준비중이다. 다만 상호 합의와 퍼포먼스에 따라 한 시즌 연장 옵션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뮐러. 로이터연합뉴스



뮐러는 뮌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8년 뮌헨에서 1군에 데뷔한 이래 통산 공식전 744경기에서 248골·273도움을 기록했다. 유스 시절까지 더해 뮌헨에서만 보낸 세월이 무려 25년이다.

하지만 어느덧 30대 중반에 들어선 그를 뮌헨은 최근 발표에서 잡지 않겠다고 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번 시즌에도 37경기에서 6골·5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던 그였기에 더욱 그랬다. 당초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뮐러는 재계약에 대한 의지가 강했지만, 뮌헨이 먼저 거절하면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비록 나이가 많지만, 뮐러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페네르바체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도 뮐러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제 모리뉴 페네르바체 감독.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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