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너 뛰었던 곳으로 간다’···뮌헨을 떠나는 ‘전설’, 올 여름 새 행선지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와 1년 계약”

독일 축구와 바이에른 뮌헨의 살아있는 전설 토마스 뮐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작별한다. 그런 그의 차기 행선지로, 과거 김민재가 활약했던 페네르바체(튀르키예)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11일 “조제 모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이 뮐러의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추진하려 한다”고 전했다. 골닷컴은 튀르키예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두샨 타디치가 페네르바체와 이별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그의 빈 자리를 채울 선수로 뮐러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뮐러에게 1년 단기 계약을 준비중이다. 다만 상호 합의와 퍼포먼스에 따라 한 시즌 연장 옵션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뮐러는 뮌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8년 뮌헨에서 1군에 데뷔한 이래 통산 공식전 744경기에서 248골·273도움을 기록했다. 유스 시절까지 더해 뮌헨에서만 보낸 세월이 무려 25년이다.
하지만 어느덧 30대 중반에 들어선 그를 뮌헨은 최근 발표에서 잡지 않겠다고 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번 시즌에도 37경기에서 6골·5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던 그였기에 더욱 그랬다. 당초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뮐러는 재계약에 대한 의지가 강했지만, 뮌헨이 먼저 거절하면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비록 나이가 많지만, 뮐러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페네르바체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도 뮐러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출산설 불거졌던 지나, 결혼 아니고 ‘진지한 열애’
- “‘대군부인’ 조선 배경인데 일제 잔재”···역사학자 화났다
- ‘130억 세금 완납’ 차은우 근황 떴다…군악대 행사서 포착
- [단독] ‘여자농구 레전드’ 정선민 코치, 선수 대상 부적절한 성적 발언 논란…사퇴 의사 전달
- [전문] 한다감, 47세에 첫 아이 임신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어요”
- 김연아, 단발+진한 쌍커플로 낯선 매력 “단발 연느도 최고”
- 9년 전 송송 커플, 이번엔 옥택연···신라호텔 또 뚫렸다
- 이병헌, ♥늦둥이 3살 딸과 산책중…꿀 뚝뚝
- 최정윤 “11살 딸 제안에 재혼 웨딩 촬영…딸이 맺어준 인연”
- ‘취기 오른’ 송혜교, 볼키스까지···파리서 터진 ‘반전 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