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2심 무죄 판사, 尹탄핵 인용에 `기뻐하라` 글 올려" 국힘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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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기뻐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며,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김만배 사건의 2심 재판부 박광서 판사가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당일 SNS에 '기뻐하라. 그분이 드디어 사라졌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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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에 면죄부 준 판결"
![질의하는 박정훈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dt/20250411175615879gfiv.jpg)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기뻐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며,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김만배 사건의 2심 재판부 박광서 판사가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당일 SNS에 '기뻐하라. 그분이 드디어 사라졌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박 판사가 올린 내용은 책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나오는 대사로, 악의 축인 볼드모트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는 장면에서 인용된 것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이런 글을 올렸다는 점에서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환영하는 취지로 해석된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 의원은 "박 판사는 글 게시 나흘 뒤 열린 재판에서 김만배 씨와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1심 유죄를 전면 뒤집고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판사가 특정 성향을 SNS에 드러낸 것도 문제지만, 이재명과 그 관련 인물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판결로 이어졌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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