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이상' 파주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긴급 정차…2명 이송

전형우 기자 2025. 4.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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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 바퀴가 선로를 이탈한 모습

오늘(11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서울 방향 경의중앙선에서 월롱역∼금촌역 간을 운행하던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전동차에는 승객 5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승객 2명을 병원 이송했으며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파주시는 '문산~서울방향 경의중앙선 궤도이탈 사고 발생, 운행 중단 중이니, 문산에서 서울 방향 경의·중앙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 바랍니다'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궤도 이탈은 아니고 운행 중 선로에 이상 있음을 열차 운전자가 미리 파악하고 긴급 정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열차가 정상 운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문산∼금촌 상, 하행 양방향으로 셔틀 열차를 임시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영이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며 "경의중앙선 이용자들은 금촌역에서 셔틀 열차로 갈아타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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