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 유일한 친구는 박규리…2세대 걸그룹 경쟁 구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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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함은정이 '카라' 박규리와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함은정은 "아는 사람들은 많은데 내가 마음이 열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 박규리가 언니 같은 느낌이 있다. 박규리가 혼자 살던 집에 새벽에 혼자 가려고 했다. 비 오는 날 우산 같이 쓰고 걸어가서 라면 먹고 놀았다. 그때 당시 걸 그룹에게는 라면이 일탈이었다"라고 전했다.
1988년생인 함은정과 박규리는 같은 시기에 최정상 K-Pop 걸 그룹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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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티아라' 함은정이 '카라' 박규리와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채널 '함은정'에 첫 영상이 게시됐다. 함은정은 채널 제작진과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곧이어 식당 분위기를 살핀 함은정은 "규리가 좋아하겠다"며 절친을 언급했다.
제작진이 "언제부터 알았냐"고 묻자 함은정은 "2010년쯤에 알았나?"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함은정은 "아는 사람들은 많은데 내가 마음이 열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 박규리가 언니 같은 느낌이 있다. 박규리가 혼자 살던 집에 새벽에 혼자 가려고 했다. 비 오는 날 우산 같이 쓰고 걸어가서 라면 먹고 놀았다. 그때 당시 걸 그룹에게는 라면이 일탈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이 "다른 그룹이랑 친해지기 좀 어렵지 않냐? 약간의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되물었다. 함은정은 "경쟁이라기보다는 서로 '고생 많다'하는 마음은 생긴다. 동질감도 느껴진다"라며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함은정은 "자기들의 속 얘기를 하는 건 쉽지 않다. 직장인들도 아는 사람이라고 모든 걸 얘기할 수 없지 않냐. 그런데 박규리는 그게 되더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나 얘기했으니까 너도 얘기해'라고 강요를 하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함은정은 박규리가 정말 진심으로 같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진정한 친구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88년생인 함은정과 박규리는 같은 시기에 최정상 K-Pop 걸 그룹으로 활동했다. 함은정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효민은 'Bo Peep Bo Peep', '롤리폴리','러비더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규리는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했다. 그는 '규리 여신'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카라는 '루팡', '스텝', '미스터' 등 히트곡으로 아시아에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함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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