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또 경신, 금값 3,200 달러 첫 돌파…스위스프랑 10년만에 최고

김양순 2025. 4. 11.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한때 온스당 3천 2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오늘(11일) 장 중 한때 온스당 3천220.08달러로 상승해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한때 온스당 3천 2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오늘(11일) 장 중 한때 온스당 3천220.08달러로 상승해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 시간 오후 3시 58분 기준 전장 대비 0.63% 오른 3천 196.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은 올들어 21% 넘게 올랐고, 상호관세 여파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이번 주에만 5%가량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달러화 약세, 미 국채 등 달러 표시 자산 매도 분위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집, 지정학적 긴장, 금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등도 금값 상승 요인으로 꼽힙니다.

캐피털닷컴의 카일 로다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주시해야 할 가격대로 3천500달러선을 꼽으면서도 곧장 그 가격대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금값이 강세인 반면 달러화는 약세입니다.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가 이날 장 중 한때 99.7을 기록,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스위스프랑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 대비 스위스프랑 가치는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5원 내린 1,449.9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415%,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3.841% 수준입니다.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지만, 범중국 증시는 당국의 시장 부양 기대감 속에 선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