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엔비디아 젠슨 황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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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와 황 CEO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만난 김 대표의 '글로벌 경영' 보폭이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김 대표는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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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와 황 CEO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만난 김 대표의 '글로벌 경영' 보폭이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김 대표는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를 만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팅은 양사가 공동 개발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이어온 협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회동에서 '에이전틱 AI'(대리인 같은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뿐 아니라 '체화(Embodied) AI'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분야로의 확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기술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등 로보틱스 전반에 걸친 협업, 확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래프톤의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게임 산업을 넘어 로보틱스 분야에도 확장 가능하다고 엔비디아가 평가했다는 것이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기술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 CPC는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다.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인조이'에 적용했다.
김 대표는 지난 2월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만나면서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올트먼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신아 카카오 CEO 정도를 만났다는 점에서 김 대표의 남다른 위상이 눈길을 끈 것이다.
크래프톤은 이때 오픈AI의 고품질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CPC 개발과 게임 특화 AI 모델 최적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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