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도 입었다던' 명품 프라다, 韓서 적자전환…작년 영업손실 54억

이혜원 기자 2025. 4.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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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타이틀로 쓰일 정도로 명품의 대명사 격으로 불려온 프라다(PRADA)가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적자전환했다.

11일 이탈리아 명품 프라다의 한국법인 프라다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6032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54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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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코리아, 작년 매출 6032억 17.4%↑ …당기순손실 3.8억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명품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가 오는 11일 국내에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약 5~7%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품목별 구체적인 인상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프라다 '가죽 미니백'은 기존 315만원에서 330만원으로 약 5% 오를 전망이다.6일 서울 시내의 한 프라다 매장 모습. 2025.02.06.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할리우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타이틀로 쓰일 정도로 명품의 대명사 격으로 불려온 프라다(PRADA)가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적자전환했다.

11일 이탈리아 명품 프라다의 한국법인 프라다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6032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4%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54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매출총이익은 20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감소했으나, 판관비가 2062억원으로 같은 기간 13.6% 늘어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인건비와 임차료,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보험료, 포장비, 자문비 등이 크게 올랐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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