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름다운 모발 위해" 트럼프가 샤워기 수압 제한 없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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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정용 샤워기의 수압 제한을 폐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내 아름다운 모발 관리를 위해 샤워를 제대로 하고 싶다"며 "규제를 해제해 사람들이 제대로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정명령은 샤워기뿐 아니라 싱크대와 식기세척기의 수압 제한도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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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 바이든 정책 정면 반박 “과도한 규제는 경제 질식시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정용 샤워기의 수압 제한을 폐지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샤워 문화를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s Showers Great Again)'라는 이름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내 아름다운 모발 관리를 위해 샤워를 제대로 하고 싶다“며 “규제를 해제해 사람들이 제대로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정명령은 샤워기뿐 아니라 싱크대와 식기세척기의 수압 제한도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3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수자원 절약을 위해 분당 2.5갤런(약 9.5L) 이상의 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2020년 말 해당 규정을 일부 완화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다시 강화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과도한 정부 규제가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악관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 행정부의 수압 전쟁을 끝내겠다”며 ”과도한 규제는 미국 경제를 질식시키고 관료주의를 고착화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백혜진 인턴 기자 bhj8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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