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정혜영, ♥션 외모 지적 “뛰면 이렇게 늙어, 나랑 1살 차이인데”(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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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이 남편의 외모를 귀엽게 지적했다.
지난 4월 6일 '션과 함께' 채널에는 '결혼 21년차 션, 정혜영 부부의 설레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션은 아내 정혜영과 함께 개원식에 참석했다.
정혜영은 션의 얼굴을 보고 "로션을 발라야겠다. 내가 맨날 잘 바르라고 했는데"라며 급하게 립밤을 얼굴에 발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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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정혜영이 남편의 외모를 귀엽게 지적했다.
지난 4월 6일 ‘션과 함께’ 채널에는 ‘결혼 21년차 션, 정혜영 부부의 설레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션은 지난 15년간 병원 설립을 위해 239억 원을 모금해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을 개원했다. 션은 아내 정혜영과 함께 개원식에 참석했다. 정혜영은 션의 얼굴을 보고 “로션을 발라야겠다. 내가 맨날 잘 바르라고 했는데”라며 급하게 립밤을 얼굴에 발라줬다. 정혜영은 “너무 로션을 안 발라. 자기 이름이 로션이면서”라고 잔소리를 했다.
병원 개원식에는 언노운크루 멤버 이영표, 조원희, 임세미, 진선규 등이 참석했다. 언노운크루멤버들은 벽면의 고(故) 박승일과 션의 과거 사진을 보고 촬영 시점을 추측했다. 그때 정혜영은 “뛰면 이렇게 늙는다. 오늘도 내가 얘기했다. 저는 선크림을 바르라고. 나랑 한 살 차이다. 선크림 발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개원식을 마친 후 정혜영은 가장 옆에서 지켜본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너무 진심인 남자다. 그런 일에 대해서 한 번도 본인이 힘들어하거나 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피로감을 호소했으면 제가 옆에서 힘들었을 거다”라며 “우리 남편님께서는 늘 즐거워하면서 했던 것 같다. 그게 본인의 즐거움이었다. 그걸 옆에서 보면서 오히려 제가 많이 놀라고 감동받았다. 제가 남편을 존경하는 부분이다.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기적을 눈앞에서 본 것 같다”라고 울컥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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