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증량' 코드쿤스트 "운동 1년 했는데...얼굴살 없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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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남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10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코드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이상순 형님을 한 번 더 뵙고 싶었다"라며 특별한 이유 없이 라디오에 출연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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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남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10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코드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이상순 형님을 한 번 더 뵙고 싶었다"라며 특별한 이유 없이 라디오에 출연했음을 알렸다. 과거 이상순의 일일카페 오픈을 도왔던 그는 "처음 만났을 땐 주로 커피 얘기만 나눴다"고 덧붙였다.
'커피'로 인연을 맺은 이상순이 "고가의 커피도 마시냐"라고 묻자, 코드쿤스트는 "그렇다. 밥은 고급을 잘 먹지 않는다. 커피는 좋은 걸 마신다"면서 "음식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커피는 그런 사치를 즐기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핸드드립 커피를 즐겨마신다는 취향을 전하며 "(커피를 만들며) 시간 낭비하는 그 자체가 좋다"라고 애정을 들러냈다.
최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코드쿤스트는 "1년 가까이 꾸준히 했다. 하지만 얼굴에는 살이 잘 안 찐다"라고 남다른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앞서 한 방송에서 체중이 50kg대에서 74kg까지 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2013년 싱글 앨범 'Lemonade'로 가요계에 데뷔, '웨이크 업', '호우주의', '굿 데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Mnet '쇼미더머니 777',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9', '쇼미더머니 10' 등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MBC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자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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