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외모 망언…"내 얼굴 마음에 안들어" ('냉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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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남친돌', '천년의 이상형', '상견례 합격상' 별명에 대해서도 "좀 민망하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나는 (내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 잘생긴 사람들 너무 많이 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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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0일 채널 '일일일'의 '냉터뷰'에는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나는 윤두준에 '7번 버스 훈남' 수식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이거 절대 내 입으로 만든 별명은 아니다. 항상 7번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녔는데 누가 얘기했는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고등학교 때 그렇게 안 잘생겼다. 개인적으로 품은 건 '조작된 소문'이다. 나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소문이라고 마음 한 켠에 생각하고 있다"고 웃었다.
'남친돌', '천년의 이상형', '상견례 합격상' 별명에 대해서도 "좀 민망하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나는 (내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 잘생긴 사람들 너무 많이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사나가 "남자가 봤을 때 잘생긴 사람과 여자가 봤을 때 잘생긴 사람이 다르지 않나"고 하자 윤두준은 "내가 봤을 때 진자 잘생긴 사람? 차은우"라고 밝혀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 윤두준은 이상형에 대해 "한 번도 명확하게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예의다"며 "되게 당연한 건데 어르신한테 자리를 양보해 주는 그런 모습들이 되게 훌륭해 보인다고 생각한다.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들이 되게 중요한 거 같다"고 말했다. 외적인 이상형으로는 "본능적으로 외모의 첫인상에 대해서 끌리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는데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어가니까 예의 같은 것들이 더 중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일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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