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차출론에…김문수 “안될 말” 권성동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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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후보 '차출론'이 공론화된 가운데 당내 대선 주자들의 '한덕수 견제론'도 본격화되고 있다.
보수 진영 대선 주자 중 지지율 선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권한대행은 평생을 공직자로 살아왔다. 그래서 걸어갈 때도 앞을 보고 가지 두리번 하는 경우가 없다"며 "이 국난을 해치기 위해 권한대행직을 잘 수행할 것으로 알고 있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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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 “경쟁력 있는 후보 많이 참여하면 국민 관심도 높아져”
후보등록 15일 마감…일각 “나중에 출마해도 단일화 가능”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후보 ‘차출론’이 공론화된 가운데 당내 대선 주자들의 ‘한덕수 견제론’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날도 국민의힘 내부에선 한덕수 차출론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성일종 박수영 의원 등은 13일 한 권한대행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목표는 60명이다. 5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 지지가 아닌 출마 촉구 성명이라 참여한 의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경쟁력 있는 후보가 당 경선에 많이 참여하는 건 컨벤션 효과도 높인다”고 했다.

한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임자를 지명한 것을 두고 반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권한대행 탄핵에 대한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건 대선인데, 한 권한대행 탄핵으로 당 지지율이 하락하면 최악의 상황”이라고 했다.
조권형 기자 buzz@donga.com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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