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정시아, 딸 농사 찢었다... 수준급 그림 실력 [종합]

이지은 2025. 4. 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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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부터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들의 자녀들이 화제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딸의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윤주의 딸 리사 양이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이 담긴 그림이 담겼다.

정시아는 평소 개인 채널을 통해 딸이 그린 그림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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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어린 나이부터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들의 자녀들이 화제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딸의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10일 장윤주는 개인 채널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리사 : ) 점점 작업 사이즈가 커진다. 이 그림의 제목은 바위 코코넛이라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장윤주의 딸 리사 양이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이 담긴 그림이 담겼다.

올해 8살인 리사 양은 출렁이는 물결과 초록빛 나무를 강조한 실감 나는 색채 등 전문 작가 못지않은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배우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막내딸 역시 예체능 계열의 명문 중학교 '예원 학교'에 입학한 미술 영재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원학교는 별도의 입학 시험을 통과해야 진학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성악가 임형주 등이 이 학교 출신이며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삼성복지재단 이서현 이사장, 신세계그룹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사장도 예원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특히 예원학교의 학비는 입학금과 1년 교육비를 더하면 대략 900만 원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아는 평소 개인 채널을 통해 딸이 그린 그림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정시아는 "입시 끝나면 제일 먼저 코코를 그려줄 거라고 했던 서우공주. 코코와의 약속 지키기"라며 서우 양이 직접 그린 반려묘 그림을 게시했다.

당시 서우 양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의 털을 한올 한올 살린 섬세한 붓터치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모친의 예술적 감각을 그대로 물려받은 스타 자녀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장윤주, 정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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