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위기' 금양, 거래소에 이의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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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이차전지 기업 금양이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지난 10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금양이 전날 자본 조달 계획 등 개선 계획을 담은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만약 거래소가 이때 상장폐지를 결정하면 금양은 상장폐지가 확정된다.
이어 금양은 개선 계획 이행내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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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 사상구 금양 본사. 2025.03.31. dhwon@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newsis/20250411140352323fqor.jpg)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이차전지 기업 금양이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지난 10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신청서가 받아들여져 상장 폐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금양이 전날 자본 조달 계획 등 개선 계획을 담은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거래소는 20영업일 이내 상장공시위원회 개최 및 심의를 개최한다. 이후 3일 내 개선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거래소가 이때 상장폐지를 결정하면 금양은 상장폐지가 확정된다.
반면 거래소가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개선 실시를 명령하면 금양은 개선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금양은 지난달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개선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현재 건설 중인 기장군 이차전지 생산 공장인 ‘기장 드림팩토리’가 준공이 나면 매각 후 재임대하는 등 자금을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설명했다.
금양이 거래소가 제시한 개선기간에 성실하게 이행할 경우 회계법인에 재감사 요청 및 감사보고서를 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금양은 개선 계획 이행내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다. 거래소는 15영업일내로 상장공시위원회 개최 및 심의가 열리고, 3일 이내 상장 유지 및 주식 매매 재개가 이뤄진다.
다만 거래소가 개선기간을 얼마나 부여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금양은 지난해 9월 4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밝혔다가 지난 1월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는 바람에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몽골 광산의 실적 추정치를 부풀렸다는 논란으로 인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거래 정지 상태인 금양의 주가는 99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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