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하다' 뿔 난 관광객들에...대대적 단속 나선 강릉시 [지금이뉴스]
YTN 2025. 4. 11. 13:28
강원 강릉시가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 일원의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경포 일대에서 기승을 부리는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경포해변과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일부 업소 관계자들이 과도한 고객 유인, 고성, 강제 접근 등의 방법으로 관광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단속에 착수합니다.
단속은 도로 및 인도 등에서 행인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으로 손님을 꾀어 끌어들이는 행위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적발 시 즉시 형사입건 후 기소 조치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식품위생법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소뿐만 아니라 행위자도 동시에 처벌됩니다.
또한 단속 이후에도 지속적인 CCTV 모니터링과 제보 시스템을 활용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입니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경포는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인 만큼 상권의 건전성과 시민·관광객의 보행권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객행위는 지역 이미지에 타격을 줄 뿐 아니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부부, 반려동물 11마리와 서초동으로...전용 엘리베이터 없을 듯 [Y녹취록]
- 서울, 세계 부자도시 19→24위 '뚝'..."한국 정치상황 영향"
- 기내에서 호흡 멈춘 60대 외국인, 티웨이 승무원들이 살려
- 미국 유학생 300여 명 비자 취소·추방..."이유도 몰라요"
- "1년 치 쟁였다"...미국 '관세 사재기'에 한국 선크림 '불티'
- [제보는Y] "전기료 밀린 적 없는데"...한전의 단전 예고
- SNS 발칵...생후 3개월 아들에게 떡국 먹인 엄마 '접근 금지'
- 반포대교서 포르쉐 SUV 추락...30대 여성 마약 혐의 체포
- [속보] '박수홍 돈 횡령' 친형 부부, 대법서 유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