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여신' 한가인, 실상은 학교 앞에서 술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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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대학생 시절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10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경희대 시절 찐 첫사랑썰 최초공개(연정훈 아님, 후배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자신의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식도 먹으며 추억을 되새겼다.
앞서 한가인은 다른 영상에서도 "대학교 다닐 때는 아침 11시, 12시까지 술 마신 적도 있다"며 과거의 주당 면모를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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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대학생 시절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10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경희대 시절 찐 첫사랑썰 최초공개(연정훈 아님, 후배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자신의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식도 먹으며 추억을 되새겼다. 경희대 관광경영학과 01학번인 그는 과잠을 입고 학생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1학년 때는 정신없이 노느라 좀 바빴고요"라고 말하자 제작진이 "근데 어디서 그렇게 노신 거예요?"라고 묻자 한가인은 "저 앞에서 맨날 술 마셨죠"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한가인은 다른 영상에서도 "대학교 다닐 때는 아침 11시, 12시까지 술 마신 적도 있다"며 과거의 주당 면모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도 그는 "그땐 주량도 꽤 됐죠. 소맥으로 많이 마셨어요"라고 덧붙이며 당시를 유쾌하게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그 이후엔 바로 일하느라 정신없었고 이미 얼굴이 알려진 상태라 학교를 온전히 즐기긴 힘들었다"며 학창 시절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해 9월 그는 "더 행복한 사람이 돼보고 싶어서 자유를 향해 떠난다"며 '자유부인 한가인'이라는 채널을 개설했다.
학창 시절 내내 공부에 집중하고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연정훈과 결혼해 자유로운 시간을 누리지 못했다는 그는 이제야 '잠금 해제'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가인은 10년 넘게 사용해 온 아이템과 육아 노하우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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