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다른 사람인 줄..100kg 과거 소환 "40kg 감량했다" ('썰플리')

이게은 2025. 4. 11.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석훈이 과거 몸무게가 100kg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태래에게 "태래랑 저랑 비슷한 게 되게 많다. 다이어트를 많이 했던데 저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김태래는 "살쪘을 때의 시절을 뚱래라고 부른다. 98~99kg까지 나갔다"라고 떠올렸고 이석훈은 "근데 내 입장에서 조금 아쉽다. 숫자가 어설프다. 저는 100kg를 찍었다"라고 반응해 폭소를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석훈이 과거 몸무게가 100kg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10일 채널 '스튜디오 썰'에는 '독기 풀충전한 아들 태래랑 독기 썰 들어봄 | 썰플리' 영상이 공개됐다.

이석훈은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태래에게 "태래랑 저랑 비슷한 게 되게 많다. 다이어트를 많이 했던데 저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김태래는 "살쪘을 때의 시절을 뚱래라고 부른다. 98~99kg까지 나갔다"라고 떠올렸고 이석훈은 "근데 내 입장에서 조금 아쉽다. 숫자가 어설프다. 저는 100kg를 찍었다"라고 반응해 폭소를 안겼다. 이석훈은 지난 2022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100kg 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태래는 "100kg를 못 찍은 이유가 있다. 경호 쪽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제게 '너 진짜 그렇게 돼지로 살면 오래 못 살고 죽는다'라고 했다. 화살이 꽂히는 기분에 충격을 받아 바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원래 스파게티도 4인분은 먹어야 했다. 현재 먹는 양은 줄었는데 속도가 너무 빠르다. 59kg까지 뺐다"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나도 먹는 속도가 아직 빠르다. 난 제일 많이 뺀 게 64kg였다"라며 공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