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벚꽃 만발, 막 오른 충주 수안보 온천제

이병찬 기자 2025. 4.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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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제가 11일 화려한 벚꽃을 배경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13일까지 이어질 제41회 수안보 온천제는 황혼의 부부 5쌍이 참여하는 전통 혼례 리마인드 웨딩,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을 체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전통의상 대여와 추억의 사진전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 수안보 온천제는 산불 희생자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대폭 축소했다.

'왕의 온천' 수안보는 과거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던 중부지방 대표 온천 관광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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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발한 충주 수안보(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제가 11일 화려한 벚꽃을 배경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13일까지 이어질 제41회 수안보 온천제는 황혼의 부부 5쌍이 참여하는 전통 혼례 리마인드 웨딩,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을 체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전통의상 대여와 추억의 사진전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벚꽃 만발한 충주 수안보 물탕공원(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통의상을 대여하면 5000원 상당의 '수안보 엽전'을 증정한다. 엽전은 수안보 지정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수안보 온천제는 산불 희생자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대폭 축소했다. 개막식 등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불꽃놀이와 길놀이를 취소했다.

벚꽃 만발한 충주 수안보(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기간에는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별도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왕의 온천' 수안보는 과거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던 중부지방 대표 온천 관광지였다. 전국 각지의 온천 개발이 봇물을 이루면서 연간 방문객이 많이 감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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