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학생들, 산불 피해 주민들 돕고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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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등학교 학생들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사리 손을 모았다.
중구 내황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내황 행복드림팀'은 11일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회에 기부했다.
남구 대현초등학교는 지난 9~11일 실내체육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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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용돈 일부 모금함에 넣기도…"빠르게 일상 회복하시길"

울산 초등학교 학생들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사리 손을 모았다.
중구 내황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내황 행복드림팀'은 11일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회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참여를 유도했다.

모금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성은우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형락 내황초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선행을 실천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경험이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북구 은월초등학교는 지난 8~9일 성금을 모금했다.
울산 울주군을 비롯해 다른 지역 대형 산불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아침 등굣길에 용돈을 모금함에 넣고 산불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하루빨리 슬픔을 이겨내길 기도했다.
학생자치회장 강수연 학생은 "화재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이번 산불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모금에 참여했고 빠르게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백승열 은월초 교장은 "학생들이 줄을 서서 주머니에서 용돈을 꺼내 모금함에 넣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뿌듯하다"라며 "피해를 본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 대현초등학교는 지난 9~11일 실내체육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했다.
전연희 대현초 교장은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자치회 활동에 감동받았다"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나눔과 이웃에 대한 실천적인 연대감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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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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