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후 '원룸살이' 벗어나나…"딸 로아 집에서 잘 수 있었으면"('미우새')

장진리 기자 2025. 4. 11.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건, 최진혁이 독립을 꿈꾼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이동건, 김희철, 최진혁이 부동산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진혁은 "어머니에게서 독립할 집을 알아보는 중"이라며 자취 선배인 김종국, 김희철, 이동건과 함께 '독립 하우스 투어'에 나섰다.

원룸에 살고 있다는 이동건은 "딸 로아가 집에 와서 잘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새로운 집을 찾는 중이라 밝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미운 우리 새끼.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동건, 최진혁이 독립을 꿈꾼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이동건, 김희철, 최진혁이 부동산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진혁은 “어머니에게서 독립할 집을 알아보는 중”이라며 자취 선배인 김종국, 김희철, 이동건과 함께 ‘독립 하우스 투어’에 나섰다. 현재 모친과 함께 살고 있는 최진혁은 “어머니 잔소리 때문에 불편한 게 많다”라며 독립을 선언하고, 엄마 몰래 집까지 알아보는 아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최진혁의 모친은 “너보다 내가 먼저 독립하고 싶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최진혁은 모친보다도 더한 잔소리의 대가이자 ‘관리비 감시자’인 김종국의 잔소리에 시달린다. 한겨울에도 난방비로 겨우 5만 8천 원만 썼다는 김종국은 짠돌이 체크리스트를 들이대며 최진혁을 당황하게 만든다. ‘모벤져스’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 김종국식 임장 체크리스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원룸에 살고 있다는 이동건은 “딸 로아가 집에 와서 잘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새로운 집을 찾는 중이라 밝힌다. 과거 초등학생이 되면 아빠 집에서 함께 자기로 딸 로아와 약속했다는 이동건은 “목수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디자인한 집”이라며 야심차게 ‘로아 맞춤형 키즈 하우스’로 향한다. 밧줄, 사다리, 다락방 등 아이 맞춤 공간이 끝없이 나오며 심지어 영화 속에 나올 법한 집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열띤 호응이 터져 나온다는 후문.

이동건을 따라나선 ‘미우새’ 아들들은 “로아를 알아야 집을 잘 봐줄 수 있다”라며 질문 공세를 이어간다. 답을 이어가던 이동건은 “로아가 남자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 일순 굳은 표정을 보이고, 딸 로아에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이 조언은 꼭 해줘야겠다는 결심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미우새’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