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유아인 복귀 성공”‥‘승부’ 150만 돌파, 손익분기점 이미 넘겼다

배효주 2025. 4.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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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 개봉 16일째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4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승부'의 공식적인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라고 알려졌지만, OTT 판권 판매 등으로 손익분기점을 90~100만까지 낮췄기 때문에 이미 '흑자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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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부’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승부'가 개봉 16일째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4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승부'의 공식적인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라고 알려졌지만, OTT 판권 판매 등으로 손익분기점을 90~100만까지 낮췄기 때문에 이미 '흑자 영화'가 됐다. 이에 OTT 플랫폼을 통해서 '승부'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3월 26일 개봉한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승부'는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다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유아인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하다. 유아인은 다가오는 6월 중, 마약 논란 전 찍어놓았던 또 다른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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