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까지 전주서 자란 한덕수, 대선 출마설…"호남 자긍심" vs "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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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까지 전북 전주에서 나고 자란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에 전북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북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10명 중 전주을(정운천)을 제외한 9명은 이날 한덕수 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기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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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까지 전북 전주에서 나고 자란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에 전북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요 당직자들은 "호남의 자긍심"이라며 한 대행의 대선 출마를 부추기는가 하면, 현직 전북도의원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자격이 없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전북·전남·광주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
양정무 전주갑 당협위원장은 "한 총리가 호남 출신으로 보수 진영의 대통령 후보가 된다는 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구심점을 잃은 많은 호남지역민에게 자긍심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 "국민의힘이 전국적 보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호남의 상징적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동시에 지닌 한 총리가 대선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10명 중 전주을(정운천)을 제외한 9명은 이날 한덕수 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기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나선 바 있다.
반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한덕수 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에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대선 출마 자격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도의원은 "한덕수 대행이 호남 출신이라고 내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호남 출신이니까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진 도의원 또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지명도 한 대행의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며 "지금 한 대행의 역할은 60일 안에 조기 대선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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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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