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고민시, '당신의 맛'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배효진 2025. 4. 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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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이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내달 12일 첫 방송 되는 지니TV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성장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지니TV '당신의 맛'은 내달 12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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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지니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이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내달 12일 첫 방송 되는 지니TV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성장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강하늘은 국내 굴지 식품 기업의 후계자이자 '디아망 가이드' 쓰리 스타에만 집착하는 재벌 2세 한범우 역을 맡는다. 그는 능청스럽고 자기중심적인 인물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안하무인 태도부터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캐릭터의 이중적인 매력을 유연하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고민시는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열혈 셰프 모연주로 분했다. 그는 러블리하면서도 열정 넘치고 씩씩한 셰프의 면모를 맛깔나게 살리며 캐릭터에 생기를 붙어넣었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고 어려운 사투리 대사도 능수능란하게 소화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당신의 맛' 대본 리딩 현장은 실감 나는 배우진들의 열연으로 실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감상을 안겨주었다는 후문이다.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져 웃음꽃이 만발했다. 대본 리딩 만으로도 배우진들의 열정과 완벽 호흡이 엿보였던 만큼 이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극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니TV '당신의 맛'은 내달 12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된다.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 볼 수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지니TV '당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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