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행동주의 펀드의 지분 매입 소식에… DN오토모티브 4%대 강세
조은서 기자 2025. 4. 11. 09:21
DN오토모티브 주가가 11일 장 초반 4%대 강세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가 지분 매입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16분 기준 DN오토모티브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종가 대비 850원(4.28%) 오른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전날 대비 12.84% 오른 2만2400원을 찍기도 했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를 운영하는 블루오카캐피탈이 보고서를 통해 공개적으로 DN오토모티브 지분을 매입하겠다고 밝히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오카캐피탈은 DN오토모티브가 자회사인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루오카는 “부분별 가치평가를 종합해 보면 DN솔루션즈의 IPO만으로도 194~294%의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시장에서 국내 1위, 금속절삭기계 시장에서는 글로벌 3위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DN오토모티브는 지난 2022년 MBK파트너스로부터 DN솔루션즈를 인수한 바 있다.
DN솔루션즈는 이달 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과 다음달 초 일반청약을 거쳐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용·최태원에 90도 허리 굽힌 李 “국민 영웅”
- [비즈톡톡] 中 로봇 강자 유니트리가 韓 로봇 스타트업과 손잡은 까닭
- 중국, 日 기관·기업 40곳 수출 통제… “재군사화·핵무장 시도 저지”
- ‘저승사자’ 한동훈 당선에 업스테이지 초긴장… 국민성장펀드·국가대표 AI 어쩌나
- 남의 땅에 건물 짓고는 ‘20년 지났으니 내 땅’ 주장… 대법서 패소
- “역대 최고 전력이라더니”…‘졸전’ 홍명보호 탈락에 광고계도 ‘날벼락’
- 삼전·닉스만 허용한 게 패착?... 미국과 다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 [경제 포커스] 수익률 1%p에 ‘기금 고갈 시점’ 13년 출렁하는 국민연금
- “비싸다” vs “감정가 반영”… 민간임대 분양전환가 분쟁 반복
- 법외 노조도 위임장 하나면 끝?… 화물연대 ‘우회 교섭’에 산업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