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두’는 전설이고 ‘한두’ 터졌다···LAA 조 아델, TB전 5회 솔로+스리런 ‘팀 역사상 세번째’

‘한만두’는 역대급 전설이고 ‘한두’가 터졌다. LA 에인절스 외야수 조 아델(26)이 한 이닝 홈런 2개를 터뜨리며 팀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LA 에인절스는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전에서 11-1 대승을 거뒀다. 에인절스는 이날 아델을 비롯, 왕년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 테일러 워드가 홈런 2개씩을 날리는 장타력을 앞세워 11-1 대승을 거뒀다.
아델의 한 이닝 멀티 홈런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그는 2-1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탬파베이 선발 잭 리텔의 공을 받아쳐 백스큰 왼쪽으로 큼지막한 홈런을 날렸다. 아델의 홈런을 시작으로 워드의 시즌 3호 투런, 트라웃의 4호 투런이 잇달아 터졌다. 아델은 타자일순한 2사 1·2루에서 다시 타석에 섰다. 이번엔 두 번째 투수 메이슨 잉글러트의 가운데 높은 변화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한 이닝 홈런 2개의 진기록이 탄생되는 순간이었다.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한 이닝 홈런 2개는 LA 에인절스 역대 3번째. 2012년 켄드릭 모랄레스 이후 13년 만이다. 에인절스는 이날 워드와 트라웃까지 3명이 멀티 홈런을 날렸는데, 이 역시 팀 역사상 3번째다. 에인절스는 최근 방망이가 대폭발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8홈런은 구단 최초의 기록이다.
시즌 초반 타선이 대폭발하고 있는 LA 에인절스는 4연속 위닝 시리즈로 이어가며 시즌 8승4패로 텍사스(9승4패)에 이어 아메린칸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에인절스 선발 호세 소리아노가 7⅔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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