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유리용기 시장 커진다”… SK證, 에스엠씨지 목표가 75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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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화장품 유리용기 기업 에스엠씨지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SK증권은 에스엠씨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허 연구원은 그러면서 "에스엠씨지는 2023년부터 영업 레버리지(지렛대) 구간에 진입, 올해부터 영업이익률 상승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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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화장품 유리용기 기업 에스엠씨지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SK증권은 에스엠씨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날 종가(4015원)보다 86.8% 높은 수준이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고 화장품 회사들이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면서 갈수록 유리 용기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플라스틱 용기와 유리 용기 간 생산 원가 차이도 없어졌다고 한다.
허 연구원은 “최근 아모레퍼시픽, 마녀공장, 디어달리아 등 다양한 브랜드가 주력 제품에 유리 용기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에스엠씨지의 주요 고객사인 바나우의 색조 브랜드 ‘Fwee’는 유리 용기 기반의 제품(푸딩팟)을 통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엠씨지 입장에선 매출이 늘어날수록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수 있다고 허 연구원은 설명했다. 유리 용기를 만들기 위해 유리물을 녹이는 용해로를 24시간 가동해야 해 제품 생산이 늘수록 고정비 부담이 줄기 때문이다.
허 연구원은 “에스엠씨지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기 용해로를 구축하고 있고, 70% 수준의 높은 재활용 유리(PCR) 투입 기술도 있다”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축인 프리몰드 금형 라인업 등을 갖춰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고 했다.
허 연구원은 그러면서 “에스엠씨지는 2023년부터 영업 레버리지(지렛대) 구간에 진입, 올해부터 영업이익률 상승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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