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이혼숙려캠프' 사례 중 가장 심각"..재혼부부 아내, 양아들 차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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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0기 재혼 부부가 진실 앞에 섰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0기 재혼 부부의 심층 가사조사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심리상담가 이호선은 재혼 부부의 검사 결과에 대해 "여태 출연한 모든 부부를 합해도 이 두 분 그래프 같지가 않다. 그림만 보면 병리의 극치다. 입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호선은 재혼 부부 아내에게 "세 아들을 안 키우고 싶냐"고 물었고, 아내는 "반반"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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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0기 재혼 부부의 심층 가사조사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심리상담가 이호선은 재혼 부부의 검사 결과에 대해 "여태 출연한 모든 부부를 합해도 이 두 분 그래프 같지가 않다. 그림만 보면 병리의 극치다. 입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호선은 아내를 향해 "(남편이 데려온) 세 아들들이 말을 안 듣는 건 아내 때문이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왜 엄마는 누나나 막내한테만 친절하고 우리한테는 배타적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아내는 "아니다. 그 반대다. 아들들한테는 부드럽게 하고 친딸과 막내 아들한테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으나 이호선은 "핵심적인 순간에는 그렇지 않다. 뭔가를 먹을 때나 자리 배치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그건 계급이다. 밥상에서 누가 가장 힘 있는 자 옆에 앉는가 하는 자리 배치를 지금 아내가 하고 있지 않나"라고 아내의 위선을 꼬집었다.

이호선은 "아들들이 집 밖을 잘 안 나가더라"며 "애들이 안 나가는 이유는 딱 하나다. 이 집에 다시 못 들어올까 봐 그렇다. 바로 고아가 되는 거다. 아이들은 생존 위기에 놓인 거다. 마치 섬에서 미움받고 사는 아이들 같다"고 아들들의 내면을 분석했다.
또한 "온 집안 식구들이 다 아내 눈치를 본다. 남편과 세 아들, 막내 아들, 딸까지 다 눈치를 보더라"고 거듭 꼬집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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