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치킨맛 치약' 품절 대란…“양치하다 입맛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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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으로 유명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KFC가 만우절 장난으로 '치킨맛 치약'을 선보여 화제다.
9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KFC는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호주 구강관리 브랜드 하이스마일(HiSmile)과 협업해 한정판 치킨맛 치약과 전동 칫솔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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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으로 유명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KFC가 만우절 장난으로 '치킨맛 치약'을 선보여 화제다.
9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KFC는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호주 구강관리 브랜드 하이스마일(HiSmile)과 협업해 한정판 치킨맛 치약과 전동 칫솔을 출시했다.

KFC는 “KFC의 11가지 허브와 향신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면서 “오리지널 치킨의 풍미를 담은 치약이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고, 진한 맛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하이스마일 역시 웹사이트를 통해 “이 치약은 마치 바삭하고 뜨거운 육즙이 풍부한 KFC 오리지널 치킨을 한 입 베어 물 듯 맛있다. 바삭하고 황금빛으로 완벽한 맛을 그대로 담았다. 완벽한 풍미를 만끽하라”며 제품을 홍보했다.
하지만 출시 발표가 만우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왔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진짜로 나왔으면 좋겠다”, “맛있겠다”, “왜 날 기대하게 만드는거야” 같은 반응을 보이면서도 출시 사실을 전혀 믿지 않았다.
KFC는 “장난이 아니다. 여기 있다. 손가락을 핥을 정도로 맛있다”며 판매 링크까지 달았지만 계속해서 믿지 않는다는 댓글이 달리자 “진짜다. 약속한다. 캡션의 링크를 방문하시라”며 해명해야만 했다.
치킨맛 치약은 13달러(약 1만 9000원), 전동칫솔은 59달러(약 8만 6000원)으로 미국에서만 출시됐다. 하이스마일에 따르면 치약은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단 48시간만에 모두 매진됐다.
코반 존스 하이스마일 마케팅 매니저는 “처음엔 만우절 농담이었지만, 현실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면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예상치 못한 대담한 아이디어였다. 지금까지 우리가 진행한 가장 성공적인 제품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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